중국·러시아, 칭다오 앞바다에서 '합동해상-2026' 해군 훈련 개시
중·러 연례 합동해군훈련 '합동해상-2026'이 7월 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 해군항에서 시작됐다. 중국의 SLBM 발사 시험 및 NATO 앙카라 정상회의 개막과 같은 날 진행됐다
리스트에 추가
아직 리스트가 없습니다.
요약
중국과 러시아는 2026년 7월 6일 산둥성 칭다오 해군항에서 연례 합동해군훈련 '합동해상-2026'을 개시하고 양국 수상함과 잠수함을 황해에 전개했다. 이 훈련은 중국이 1982년 이후 처음으로 남태평양에서 SLBM 발사 시험을 실시한 당일에 시작됐으며, 다음 날인 7일 NATO 앙카라 정상회의 개막과 겹쳤다. 중국 국영 매체는 훈련을 연례 행사로 보도했지만, 국제 분석가들은 SLBM 시험과 해군훈련의 동시 진행을 NATO와 태평양 국가들을 향한 중·러의 공조 신호로 해석했다.
중요한 이유
NATO가 중국을 공개적으로 위협으로 규정하고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미사일 시험에 항의하는 상황에서, '합동해상-2026'은 중·러 연대에 해양 차원을 추가한다. 황해에서의 훈련은 일본과 한국의 군사력 일부가 북쪽을 향하도록 묶어 두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