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대법원, 트럼프의 연준 이사 리사 쿡 해임 차단. 중앙은행을 독립기관 판결 범위 밖으로
FTC에 관한 험프리스 이그제큐터 판결을 뒤집은 지 수 시간 후, 로버츠 대법원장이 이끄는 5대4 다수는 연준의 독특한 '독립성 전통'이 이사들을 대통령의 임의 해임으로부터 보호한다고 판시. 쿡은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직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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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연방대법원은 6월 29일 트럼프 대 쿡 소송에서 5대4로 연방준비제도 이사 리사 쿡, 연준 최초의 흑인 여성 이사의 해임을 막도록 트럼프에게 명령했다. 캐버노 대법관과 진보 성향 대법관 3명이 합류한 로버츠 대법원장은, 연준에 뿌리를 둔 '정치적 간섭으로부터 보호된 중앙은행의 독자적 전통'이 같은 날 오전 내려진 슬로터 판결에서 다른 독립기관에 대해 대통령에게 부여한 임의 해임 권한의 범위 밖에 놓이게 한다고 판시했다. 쿡은 자신이 부인하는 모기지 사기 혐의를 이유로 한 2025년 8월 해임에 이의를 제기한 소송이 하급심에서 진행되는 동안 계속 직에 남는다. 이번 판결은 행정부가 충분한 이유를 제시할 경우 나중에 해임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왜 중요한가
이 판결은 연방준비제도 주변에 헌법적 경계선을 긋는 것으로, 세계 시장과 중앙은행 동료들, 무역 상대국들은 적어도 당분간은 이를 지속적인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다른 모든 독립기관에 대한 대통령 권한을 확대한 슬로터 판결과 합쳐져, 이날 연방대법원 판결들은 미국 규제 독립성의 지형을 다시 그리고 있으며, 이는 향후 수년간 연준의 신뢰성을 형성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