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햄, 맨체스터에서 '웨스트민스터는 고장났다' 선언. '맨체스터리즘'과 '북부의 다우닝가 10번지' 제시
스타머 사임 후 첫 주요 정책 연설에서 유일한 노동당 대표 후보가 지방분권 의제를 제시하고, 정부 일부를 맨체스터로 이전하고 지역 시장들에게 주택, 복지, 16세 이후 교육 권한을 부여하겠다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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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키어 스타머의 유일한 공식 후계 후보 앤디 번햄은 월요일 맨체스터 인민역사박물관에서 청중에게 "웨스트민스터는 고장났다"고 말하고, 정부 일부를 맨체스터로 이전해 '북부의 다우닝가 10번지'를 만들겠다는 '맨체스터리즘' 의제를 제시했다. 지역 시장들에게 사회주택, 복지, 16세 이후 교육에 대한 더 큰 통제권을 주겠다고 제안하고, 자신의 철학을 낙수경제학에 반대하는 친기업적 사회주의라고 설명했다. 경쟁 후보가 없고 재무장관 레이철 리브스와 대부분의 노동당 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번햄은 7월 중순까지 총리직을 맡을 수 있다.
왜 중요한가
이 연설은 현재 공식 경선이 없는 스타머 이후 당에서 사실상의 후계자가 내놓는 첫 실질적인 정책 공약이다. 번햄은 스타머리즘과 구별되는 정체성에 승부를 걸고 있다. 지리적 재분배, 명확한 반웨스트민스터 기조, 맨체스터에서 검증한 분권형 시장 모델을 기반으로 한 노선이다. 시장과 스코틀랜드는 재무부가 아직 승인하지 않은 재정 세부 사항을 주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