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바하드1 졸업식서 야유; 카츠 국방장관, 레바논 무기한 주둔 선언
병사의 '집에 가라' 외침이 성긴 박수를 이끌었고, '바이비 파이팅'이 더 큰 환호를 얻었다. 국방장관은 같은 연단에서 IDF 레바논 영구 주둔을 선언했다
요약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6월 25일 바하드1 전투장교 졸업식에서 참석자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연설 시작 약 5분 후 병사 한 명이 "집에 가라"고 외쳤고 성긴 박수가 뒤따랐다. 이어 다른 참석자가 "바이비 파이팅"으로 응수하며 더 큰 환호를 이끌었다. 네타냐후는 두 사건을 모두 무시하고 20분 연설에서 이스라엘의 남부 레바논 군사 주둔 유지와 이란 핵무장 저지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한발 더 나아가 이스라엘 방위군이 레바논, 시리아, 가자 안전 완충지대에 "무기한" 주둔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시각 차이
이스라엘 중도우파 언론은 야유를 네타냐후 연립정권 압박이 군 의례 공간으로까지 번진 증거로 해석했다. 반대파가 소수였다는 점도 짚었지만, 군 졸업식에서의 야유 자체가 전례 없는 일이다. 터키 TRT 등 국제 매체는 '집에 가라' 외침만 전달하고 더 큰 환호는 언급하지 않아 이를 명확한 반발로 묘사했다. 카츠의 레바논 선언은 국내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마르코 루비오가 추진 중인 외교 채널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수치로 보는
- 20분, 네타냐후 졸업식 연설 길이
- 무기한, 카츠 국방장관이 밝힌 레바논 완충지대 주둔 기간
- 3개, 카츠 선언이 적용되는 안전지대 수(레바논, 시리아, 가자)
왜 중요한가
카츠의 선언이 실질적으로 더 중요하다. 레바논 완충지대 철수 가능성을 공식 부정함으로써 이스라엘은 미국의 외교 계획, 그리고 미국-이란 양해각서 로드맵과 정면 충돌하는 입장을 취했다. 군 졸업식 야유는 전통적으로 친정부 성향으로 여겨지던 공간에서도 불만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시할 사항
- 워싱턴이 카츠의 무기한 주둔 선언에 공식 반응할지 여부
- Netanyahu pinned between the Iran ceasefire and his far-right partners: 미국의 레바논 압박 강화 시 연립 내구성
- 항의 움직임이 다른 군·국가 행사로 확산될지 여부
- 루비오, 이스라엘-레바논 협상이 "의향 선언"에 근접했다고 밝혀, 양측은 나머지 사안 부인 협상에 미치는 영향